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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를 즐겨하는 여름, 이에 동반되는 질병들이 너무 나도 많아....

 

* 수족구병 : 여름과 가을철에 흔히 발생하며 입 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하는 질환입니다. 손에 빨갛게 물집이 나타나거나, 고열이 동반되거나, 입안에 빨간 점들이 보일 경우 수족구로 의심을 해보아야 합니다.

 

 

 

 

* 식중독 :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은 고온다습할수록 잘 자라기 때문에 관리가 제일 중요합니다. 갑작스런 복통과 오한, 발열, 구토 등 증상이 일으키면 식중독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열사병 : 고온 다습한 곳에서 몸의 열을 발산하지 못하여 생기는 병. 체온이 높아져서 어지러움과 피로를 느끼다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집니다.

 

 

*피부염:

☞ :: 증상 :: 피부가 민감한 아이들에게 잘 일어나는 피부 질환으로, 장난감에 있는 유해물질이나 기저귀를 빨 때 사용하는 세제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생깁니다. 피부가 발갛게 변하고 심하면 껍질이 벗겨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 :: 예방방법 ::  장난감을 늘 깨끗이 닦고 옷도 비눗물을 완전히 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엔 옷을 삶아 입히는 것이 좋은데, 이때도 삶은 후 한동안 깨끗한 물에 담가놓아 비눗기를 완전히 빼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려워서 긁다 보면 상처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2차 감염을 조심해야 합니다. 가려움을 줄이기 위해서는 찬물 찜질이 효과적입니다. 일시적이기는 하지만 가려움을 해소해주므로 가려움증을 동반한 피부 질환을 약화시킬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이 역시 심하면 의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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