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육은 아이의 발달을 이해하고 생활 속 규칙을 익혀가는 과정이기에 필요합니다. 1. 훈육을 해야 할까?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이 제일 고민스러운 것이 훈육을 해야 할까? 하지 말아야 할까?라는 물음일 겁니다. 훈육에 정답은 없으나 아이가 성장하고 스스로의 조절을 익히기 위해선 규칙과 규율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이것이 부모의 역할입니다. 아이들은 백지의 상태로 부모가 교육해 주고 격려해 주는 것을 바탕으로 자랍니다. 그래서 훈육은 부모의 영향력이 크게 미칠 수밖에 없습니다. 무작정 행동에 대해 큰소리로 감정을 앞세워 혼을 내는 것이 아닌, 왜 안되는지 타당성을 설명해 주어 이해시킬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주위에서 훈육은 36개월 지나서 해야 한다는 말들이 많이 들리는데 36개월 되기 이전에 아이들의 요..
1. 아이들의 문해력 발달상황 다양한 정보가 발달되어 많은 정보 속에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습관적으로 줄임말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엄마 이 책은 정말 내용이 좋아요!"라는 문장을 "최고예요"이라는 단어로 줄여서 표현을 하는 등의 문해력 발달에 치명적인 줄임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런 상황들이 영유아기 아이들의 문해력 발달에 정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영유아기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님들께선 "아직 우리 아이는 초등학교 입학은 시기가 오지 않았으니 괜찮을 거에요~ 급하지 않아요."라고 많이 말씀하시는데, 초등학교 입학 전 문해력 발달이 앞으로의 일상생활 속 언어를 다르게 보이게 할 겁니다. 대단한 교육을 해야 하는 것 같아 보이지만,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