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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일 때 아이가 위험해질 수 있는 행동 8가지를 조심하세요!
1.임신이란?
여성의 난소에서 배란된 난자가 수란관의 상부에서 정자와 만나면 수정란이 형성되며, 이 과정을 수정이라고 합니다. 난자는 배란 후 1~2일, 정자는 자궁 내에서 2~3일 동안 살아남아서 수정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며, 정자의 경우 1주일까지 살아 있기도 합니다. 정자는 2~3시간이 지나면 수란관을 따라 난소 가까이까지 이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정자가 먼저 수란관 상부에 도달해 있다가 난소에서 배란된 난자가 이곳에 이르면 여러 정자 중 하나만이 난자와 결합하여 수정란을 형성하여 자궁 내벽에 착상하게 됩니다. 융모성 성선 자극 호르몬으로 임신테스터기를 통해서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임신 중 피해야 하는 8가지
- 파스를 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임산부가 약을 조심해야 하는 것은 알고 계시지만, 파스를 붙이게 되면 파스에 있는 소염진통제가 태아의 동맥관 폐쇄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절대적으로 피해야 합니다.
- 가슴 자극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가슴 자극은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게 해서 자궁수축, 조산, 유산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비타민A를 조심해야 합니다.
먹고 있는 비타민 성분 검사, 비타민A가 많이 함유된 음식을 조심해야 합니다. 과다 섭취 할 경우 기형아 출산 위험이 높아집니다. 먹고 있는 종합 비타민이 있다면 비타민A 함유량을 꼭 확인하시고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스스로 확인이 힘들 경우 산부인과에 방문하여 확인하시면 됩니다.
- 고열(38도 이상)이 지속될 경우 바로 병원으로 가셔야 합니다.
임산부는 약을 먹을 수 없다는 이유만으로 열이 나 아픈 것을 느낄 때도 참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약을 먹는 것보다 더 위험한 것이 38도 이상의 열이 지속될 때는 태아 기형 유발 위험이 있습니다. 참지 마시고 열이 날 때는 산부인과 방문하여 임산부가 먹을 수 있는 약을 처방받으셔서 열을 내리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38.9도 이상 온도에서 목욕을 할 경우 태아 중추신경계 이상 및 배꼽탈장 유발을 할 수 있으니 목욕, 반식욕도 주의하셔야 합니다.
- 고양이, 강아지 등의 접촉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톡소플라즈마'와 같은 균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임산부 몸속으로 들어갔을 때 임산부에게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지만, 태아에게는 치명적인 후유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태아의 신경계를 침범하여 뇌의 이상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애완동물을 키우지 않는 임산부는 지나친 접촉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 균은 돼지고기를 덜 익혀 먹었을 때에도 몸속으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고기는 꼭 완벽하게 익혀서 드실 수 있도록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생선섭취를 주의하세요.
생선은 임산부에게 필요한 영양분을 제공하기도 하지만 메탈 수은 함량이 높기 때문에 태아의 신경계, 뇌 손상, 감각장애 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큰 생선(다랑어, 참치 등)은 섭취 권고량을 꼭 따져서 드셔야 합니다. 참치캔도 조심해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카페인 섭취 알고 드셔야 합니다.
임신 후에 먹지 못하는 커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것보다는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섭취는 할 수 있지만 하루 300mg 이하의 카페인을 섭취해야 초기 태아 신경계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커피뿐만 아니라 커피, 초콜릿, 녹차, 홍차 일반적으로 먹고 있는 간식에도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으니 양을 꼭 체크하셔서 드셔야 합니다.
- 간접흡연도 조심해야 합니다.
맥주 한 잔에도 중추신경계 손상으로 지능 저하, 학습장애가 유발 가능합니다. 아이의 ADHD 3배 이상 증가시키는 것이 바로 담배의 니코틴이라는 물질입니다.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간접흡연도 마찬가지라고 하니 주의해 주셔야 합니다.
※ 일상생활 속 사소한 행동들이지만 임신 중일 때 태아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하니 임산부와 그 가족들은 태아를 위해 조금 더 조심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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