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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16일에 50만여 명 수험생이 치르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실시됩니다.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은 긴장 속에 살고 있을텐데요. 항상 수능당일 교통편을 늘리고, 관공서와 기업체 등 출근시간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수능 시험 6일 전인 11월 10일부터 시험장 날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험장 날씨 정보를 미리 확인하여 기상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각 시도에서는 당일 기상 악화 상황에 대비하여, 도서 산간 벽지 수험생 이동 대책과 제설 대책을 마련하여 공지한다고 합니다. 또한, 수능 시험장인 전체 고등학교 대상으로 안전점검도 실시한다고 하니 수험생들은 본인의 컨디션 관리에 힘써야할 것 같습니다.
1. 출근시간 조정
수능 당일 아침 수험생이 교통 혼잡으로 시험장에 늦게 도착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서 관공서와 기업체 등 출근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할 수 있도록 협조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수험생들이 많이 등교하게 되는 시간인 오전 6시부터 8시 10분 사이에는 수도권 지하철 운행 가능 대수를 늘리고, 경찰서와 행정기관 에서는 도서 산간 벽지 수험생들을 위해 비상 수송차량을 운영하여 수험생의 이동편의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2. 수험생 꿀팁
수험생은 수능 당일 시험장 200m 전방부터 차량에서 하차해야 합니다. 이 말은 수능 당일 자차를 이용하여 시험장에 오는 수험생들은 전방 200m에서 내려서 걸어서 등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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